충주시 소재 31개 바이오기업, 주요 현안 공유
-
- ▲ 충주시는 바이오기업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충주시
충북 충주시는 바이오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접 기업을 방문해 주요 현안 공유와 의견을 청취한다.27일 충주시에 따르면 바이오기업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다음달까지 시 지원사업에 선정된 17개 기업과 바이오산업 관련 제약,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바이오식품 등 다양한 업종의 14개 기업을 방문한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월 개소한 북부권 통합혁신지원센터와 함께 충북 도내 5대 혁신기관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류명화 바이오산업과 바이오산업팀장은 “기업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바이오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및 수요 중심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주시는 미래산업을 주도할 청년 바이오 사업가 육성을 위한 ‘충주시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사업’,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바이오 성장기반구축 지원사업’, 기업의 핵심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