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 9명, 위·중증 환자 3명, 재택치료자 64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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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휴일 효과로 전 지역에서 471명이 추가 발생하며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전날 906명보다 435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 11일 680명과 비교해서도 209명 줄었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청주 236명, 충주 81명, 제천 38명, 진천 27명, 영동 23명, 옥천·괴산 16명, 증평 14명, 보은 9명, 음성 7명, 단양 4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71로 여전히 '1'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확산을 의미한다.

    재택치료자는 6422명이고, 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9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3명이다.

    도내 치명률은 0.11%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9개(4.9%)를 사용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77만1050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845명이다.

    한편 백신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2.0%인 27만9530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