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일반·특별회계 3조 93억·국민은행, 기금 3066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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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앞으로 4년간 금고를 책임질 은행에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을 각각 재선정했다.20일 시에 따르면 금고지정 접수 결과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2곳이 참여한 가운데 NH농협은행을 1순위, KB국민은행을 2순위로 결정했다.평가순위에 따라 NH농협은행은 제1금고(일반회계와 특별회계), KB국민은행은 제2금고(기금)를 각각 관리하게 된다.예산규모는 올해 본예산 기준 일반·특별회계 3조93억 원, 기금은 3066억 원 등이다.한편 시는 지난 16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재무구조 안정성, 주민 이용 편의성 등을 종합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