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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날씨] 20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해상엔 높은 ‘물결’

기상청 “순간풍속 70~90㎞/h…강풍피해·안전사고 유의”
20일 아침 14도 내외…기온 뚝 ‘떨어져’

입력 2022-09-18 22:27 | 수정 2022-09-19 16:40

▲ 10분 바람 벡터, 해상풍속 분포도.ⓒ기상청

기상청은 북상 중인 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18일 오후 8시 기해 풍랑주의보와 강풍주의보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 앞바다와 충남 서해안에는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주요지점 최대풍속(10분 평균) 현황 (18일 20시 10분 현재, 단위 ㎞/h(m/s))'로, 북격렬비도(태안) 49(13.6) 대천항(보령) 38(10.6) 홍성 죽도 36(10.1) 원효봉(예산) 36(10) 춘장대(서천) 31(8.5) 계룡산 29(8)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육상 강풍 전망은 18일 밤부터 충남권에 바람이 점차 강해져 충남 서해안에서 바람이 35~60㎞/h(10~16m/s), 순간풍속 70~90㎞/h(20~25m/s)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강풍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서해 중부 전 해상 풍랑은 18일 바람이 30~60㎞/h(9~16m/s)로 먼바다부터 점차 강해지고, 물결도 서해 중부 먼바다에서 1.5~3.5m로 높아지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19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서해 중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45~70㎞/h(12~20m/s)로 매우 강해지고, 물결은 2.0~5.5m로 더 높아지면서 풍랑경보로 강화될 가능성도 있겠다. 

20일에도 서해 중부 먼바다는 바람이 30~60㎞/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2.0~4.5m로 매우 높게 이는 곳이 있다.

따라서, 선박이나 양식장 등 해상 시설물 피해에 유의해야 하고, 선박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해상교통은 18일 밤부터 20일까지 서해 중부해상은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이에 따라 여객선 운항이 지연되거나 결항하는 등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선박 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충북지역에도 19일 저녁(18~21시)까지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수확기 낙과와 벼 쓰러짐 등 농작물 피해 특히 주의해야 하고 항공교통은 19일까지 강한 바람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이 지연되거나 결항하는 등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충청권 날씨는 19일까지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기온 12~17도, 낮 최고기온 24~27도)보다 높겠으나, 19일 밤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20일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아침 기온은 14도 내외, 낮 기온은 23도 내외로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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