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음성군 지역에서 생산한 ‘다올찬 쌀’ 17톤이 16일 프랑스 수출길에 올랐다.ⓒ음성군
    ▲ 충북 음성군 지역에서 생산한 ‘다올찬 쌀’ 17톤이 16일 프랑스 수출길에 올랐다.ⓒ음성군
    충북 음성군에서 생산된 ‘다올찬 쌀’이 다시 프랑스 수출길에 올랐다.

    16일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날 오전 다올찬 쌀의 프랑스 수출을 기념한 선적식을 가졌다. 

    다올찬 쌀의 프랑스 수출은 2017년 처음 시작돼 4년 연속 이어져 오다 지난해 한 차례 중단된 바 있다.

    이번에 수출하는 쌀은 17t으로, 부산항을 출발해 다음 달 중 프랑스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다올찬 쌀’은 2005~2006년 고품질 쌀 생산평가에서 대통령상, 2007~2008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을 받았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수출이 음성지역 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쌀 판매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