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782명·대전 1604명·세종 436명·충북 1728명·충남 2135명 확진국내 확진자 5만1874명·사망 60명…누적 2431만630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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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석 연휴 이후 계속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4일 확진자보다 2473명이 감소했다.16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전 1604명, 세종 436명, 충북 1728명, 충남 2135명 등 모두 5903명이 신규 확진됐다.강원도는 이날 1728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1만1820명으로 늘었다.전날보다 909명이 줄었다.지역별로는 원주 410명, 춘천 363명, 강릉 230명, 동해 94명, 홍천 86명, 속초·태백 각 69명, 철원 67명 등이다.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5만1874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431만6302명으로 집계됐다.사망자도 전날보다 12명이 감소한 6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7725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