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比 87.2% 폭증…누적 89만4115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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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지난 22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748명이 신규 확진며 큰 폭으로 증가했다.이는 전날보다 4271명이 증가한 것으로, 8월 말 정점을 찍고 감소할 것이라는 질병관리청 등의 전망과는 달리 충남에서의 코로나19 확산세는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충남에서 이달에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1만3711명이며 전주 대비 87.2%가 폭증했다.도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천안 2006명을 비롯해 공주 297명, 보령 217명, 아산 1141명, 서산 637명, 논산 466명, 계룡 194명, 당진 672명, 금산 123명, 부여 133명, 서천 47명, 청양 87명, 홍성 424명, 예산 243명, 태안 61명 등 총 6748명의 감염자가 나왔다.최근 일주일(8.16~22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만1839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5977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충남 누적 확진자는 89만4115명, 격리 중 4만1839명, 사망 1069명으로 집계됐다.한편 국내에서 이날 14만9754명으로, 전날 5만8640명보다 무려 9만1114명이 폭증했다. 누적 확진자는 2244만9475명, 누적 사망자는 2만6161명(+61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