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4167·대전 5210명·세종 1248명·충북 4695명·충남 6748명 확진국내 확진자 15만258명·사망 61명…누적 2249만947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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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에서 지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연후 이후 1만명 이상 폭증했다.전날 확진자보다 1만868명이 증가했다.23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전 5210명, 세종 1248명, 충북 4695명, 충남 6748명 등 모두 1만7901명이 신규 확진됐다.방역 당국은 주말 이후 진단검사 증가로 확진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강원도는 이날 4167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5만3747명으로 늘었다. 전날보다 무려 2배 이상 증가했다.지역별로는 원주 1122명, 춘천 742명, 강릉 678명, 동해 324명 속초 221명, 홍천 209명, 삼척 164명, 영월 103명 등이다.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15만258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244만9475명으로 집계됐다.사망자도 6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6161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