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931명·천안 841명·충주 270명·서산 199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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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과 충북에서 주말인 지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주말 영향 등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충남에서 이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2477명 신규 확진되면서 전날보다 큰 폭(2709명)으로 감소했다.

    도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천안 841명을 비롯해 공주 131명, 보령 79명, 아산 404명, 서산 199명, 논산 171명, 계룡 41명, 당진 105명, 금산 70명, 부여 42명, 서천 25명, 청양 23명, 홍성 142명, 예산 73명, 태안 131명 등 총 2477명이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8.15~21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8694명으로, 하루 평균 5528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는 전주보다 12.8% 감소한 것이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88만7367명, 격리 중 3만8694명, 사망 1064명으로 집계됐다.

    충북에서는 이날 2026명이 신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68만9358명(사망 791명)으로 늘어났다. 전날 20일 3794명보다 1768명 감소했다.

    도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청주 931명, 충주 270명, 제천 166명, 보은 41명, 옥천 96명, 영동 64명, 증평 60명, 진천 147명, 괴산 51명, 음성 182명, 단양 18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만29명으로, 하루 평균 4289.8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또, 병상가동률은 위중중 34.1%, 준중증 46.2%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이날 5만9046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229만9377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