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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갑 제2대 세종남부경찰서장이 16일 청사 희의실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세종남부경찰서
제2대 세종남부경찰서장으로 박성갑 총경이 16일 취임했다.박 서장은 취임사에서 "주민이 불안해하는 위험 요인을 찾아 제거해야 한다"며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것이 경찰의 존립 목적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서장은 1989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 서울수서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서울동대문경찰서 정보보안과장을 지냈다.이후 대통령비서실 파견근무 중인 2021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 세종경찰청 공공안전과장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