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 온마을방과후 소식지 표지.ⓒ세종교육청
    ▲ 세종 온마을방과후 소식지 표지.ⓒ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의 마을에서 운영 중인 마을방과후의 알콩달콩 행복한 배움의 이야기를 담은 '세종! 온(溫, on) 마을 방과 후' 소식지 3호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을방과후는 지역 교육 관계기관과 연계해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삶의 공간인 마을에서도 질 높은 방과 후·돌봄을 실현하고자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5년 차를 맞았다.

    소식지는 마을방과 후 배움터에서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들의 이야기와 아이들의 배움과 돌봄을 돕는 손길들의 미담을 알리고,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발간됐다.

    소식지는 마을 방과 후 소개, 학생·학부모·강사의 참여 수기, 마을 방과 후 운영기관 소식 등을 담았다.

    학생들의 배움과 자람, 학부모의 응원과 격려, 강사와 운영진의 열정과 지원 등 이야기와 생생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진도 담고 있다.

    방과 후 정책의 발전 방향 탐색을 위한 심도 있는 전문가 논의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마을 방과 후 소개, 마을 방과 후 운영기관 사례 소개 등도 안내했다.

    소식지는 마을방과 후 운영기관과 지역 학교 등에 배부는 물론 e-book, pdf 파일로 시 교육청 누리집 알림판과 방과후학교 누리집에 탑재됐다.

    이재택 교육협력과장은 "마을과 협력하는 정책에 관한 관심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소식지를 더 내실 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