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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브리핑] 지긋지긋한 비 오늘 또 충청권 최대 ‘150㎜’ 예상

“폭우 치떨린다” 반지하 62만명…현실판 ‘기생충’ 참담한 현장
물폭탄에 뿌리 썩고 물러터져…농산물 산지 ‘쑥대밭’
10일 밤 청주서 3시간 동안 100㎜ 물폭탄… 침수 피해 잇따라

입력 2022-08-11 07:47 | 수정 2022-08-11 15:41

▲ 충북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가 10일 집중호우로 통제된 가운데 무심천의 물이 크게 불어났다. 무심천 제방 공사 현장이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물에 잠겨 있다.ⓒ뉴데일리 D/B

◇폭우 피해 사망 10명‧실종 6명…주택 등 침수 피해 ‘3600동’
 
11일 자 신문들은 서울 강남 등 수도권 폭우로 인해 피해 상황과 영화 ‘기생충’의 장면처럼 반지하에 거주하다 물난리로 목숨을 잃은 참담한 현실을 보도했다. 

지난 8, 9일 폭우로 인해 서울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에서 살았던 이모 씨(72)의 두 딸과 손녀(13)가 목숨을 잃었다. 전국에서 반지하에 거주하고 있는 32만 7320가구(수도권 95.9%)에 대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님을 만나고 돌아가던 남매가 폭우로 갑자기 빗물이 불어난 상황에서 도로를 건네다 맨홀에 빨려 들어가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사연도 전해졌다.

지역신문은 지난 10일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 상황과 충주‧괴산댐 등 수문 개방 등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청주에서는 이날 오후 8시쯤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상습 침수지역인 청주대 앞과 용암동 대로변이 물바다로 변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기상청은 11일 충남지역에는 10~50㎜, 충북 북부권에 최대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한편 10일 오후 6시 기준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는 전국에서 사망 10명, 실종 6명(서울 3명, 경기 3명), 부상 19명, 그리고 주택‧상가 침수 피해 3600동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2022년 8월 11일 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文정부는 약속 안했다는데… 中 “한국, 사드운용 제한도 선서했다”
외교장관 회담 하루만에 中정부 ‘3不 1限’까지 주장

-‘법카 논란’ 김혜경 소환장… 이재명측 “밥 같이 먹었지만, 대리결제 몰랐다”

◇중앙일보
-“폭우 치떨린다” 반지하 62만명…현실판 ‘기생충’ 참담한 현장

-이미 이재명의 민주당…“강성 친문 상당수가 슬그러미 몸세탁”

-폭우 틈타 ‘1박에 30만원’…원희룡도 “분노”케한 강남 모텔비

◇동아일보
-한국 폭우, 유럽 폭염 ‘기후몸살’… 올 자연재해 사망 전세계 4300명
[115년만의 물폭탄]지구촌 곳곳 이상기후로 신음

-주호영 비대위 첫날부터 암초… 이준석 법적 대응, 권성동은 거취 논란
이준석,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접수… ‘비대위 전환 절차적 하자’ 문제삼아
권성동 ‘비대위 윤핵관 배제론’에 “말이 되는 소리 해야지” 강력 반발
주호영, 비대위원 인선작업 속도… “이준석과 다각도로 접촉 노력”

◇한겨레신문
-충청·강원 12일까지 최대 250㎜ 폭우…소양강댐 방류 초읽기
횡성에서 주택 5채 덮쳐…소양강댐 한계수위 임박
산사태 위기 ‘경계’ 경보

-폭우 재난이 먼저 덮친 반지하…‘주거 사다리’는 1천가구뿐
2020년에서야 주거상향 대상에
33만 가구 중 1100여 가구만 혜택
공공임대 물량 부족 가장 큰 문제
제도 운영 인력·예산 지원 늘려야

◇매일경제
-‘강남 물바다’, 담배꽁초가 배수구 막았다고?…얼마나 많길래
흡연족들 쓰레기통 없다며 
도로변 하수구에 무단투기
폭우 내리면 토사와 합쳐져
침수 역류 유발 `원흉` 꼽혀
도심 쓰레기통 확대 의견속
네티즌 “시민의식이 더 중요”

-급락한 반도체株…삼전·하이닉스 반전 포인트는
美마이크론 실적 충격

삼성전자D램부문 부진 OLED가 커버
2분기 파운드리 실적 호조세
코스피 20% 차지…상승 제한
SK하이닉스내년 영업이익률 악화 불구
PBR 1배 남짓 바닥에 근접
상승장 되면 빠르게 오를듯

◇한국경제
-뿌리 썩고 물러터져…“팔 물건이 없다” 대형마트 초비상
물폭탄에 농산물 산지 ‘쑥대밭’물가 초비상
봄가뭄·폭염·늦장마 ‘3연타’채소·과일 수확량 절반 감소

◇대전일보
-충청권 11일까지 100-300㎜ 비 온다… 350㎜ 이상 오는 곳도

-‘국방수도 논산, 육사 이전으로 완성’… 민·관 쌍끌이 작전
내달 충남 125개 시민단체 참여, 범도민추진위원회 구성

◇중도일보
-[충청권 집중호우]지역 산업계 ‘초긴장’…직접 피해 없지만 물류피해 등 간접영향 주시
직접 피해 없지만, 추가 비 예보에 비상 경계 중
수도권 집중호우에 따른 물류차질 발생 등 상황 예의주시

-추석 SRT 승차권, 23~25일 예매 가능
인터넷, 모바일 등 100% 비대면 진행
23일 65세 이상, 등록 장애인 우선 예매
24~25일 전 국민 대상으로 예매 진행

◇중부매일
-청주서 3시간 동안 100㎜ 물폭탄… 침수 피해 잇따라
복대동 등 한 시간에 40㎜ 집중강수…충북소방, 비 피해 신고 50여건

-청주대사거리서 하수구 역류, 도로 일부 침수
맨홀뚜껑 소실… 경찰 현장 통제

◇충북일보
-10월 국감 핵심 쟁점…수도권 규제 정비
국회입법조사처 국감 이슈분석 보고서 ‘수도권 규제’ 다뤄 
반도체 인재 양성 등 尹 정부 들어 수도권 위주 정책 추진
인구·GRDP·일자리·1천대 기업 등도 수도권 집중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경찰청장 임명

◇충청타임즈
-괴산댐 수문 7개 모두 개방 2년 만…초당 550톤 방류

-채솟값 폭등…추석 앞두고 밥상물가 비상
폭염‧폭우 영향 작황부진
지난달 25.9%나 치솟아

◇충청투데이
-민주 당권 주자 3인, 행정수도 완성·공공기관 이전 한목소리
당대표 후보자 충청권역 토론회

세종 행정수도 완성 등 견해 밝혀
이재명 “국가 백년대계 중 하나”
박용진 “국가적 분명한 의지 必”
강훈식 “남은 부처 세종 이전해야”

-충청권 전 지역 호우특보 …곳곳서 비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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