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4807명·충북 3754명·대전 3625명·세종 843명…강원 ‘40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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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에서 지난 4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켄타우로스(BA.2.75) 변이 영향 등으로 1만3059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는 전날 1만2216명보다 843명이 증가한 것이다.

    질병관리청은 5일 0시 기준 대전 3625명, 세종 873명, 충북 3754명, 충남 4807명 등 총 1만3059명이 신규 확진됐고, 전국 확진자는 11만2901명, 사망 47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강원에서는 4011명이 발생하며 2~3일 4000명대에 비해 감소를 나타냈지만, 여전히 확산 추세를 보인다. 

    국내 누적 확진자는 2027만3011명, 누적 사망자는 2만5191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