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국 323개 업체·기관 등 바이오·제약 분야 참여
  • ▲ 충주시가 서울 바이오 박람회에 참가해 바이오헬스국가산단을 홍보하고 있다.ⓒ충주시
    ▲ 충주시가 서울 바이오 박람회에 참가해 바이오헬스국가산단을 홍보하고 있다.ⓒ충주시
    충북 충주시가 대소면에 조성중인 충주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 홍보를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로 3일부터 5일까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5개국 323개 업체·기관 등 바이오·제약 분야 세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충주에 조성중인 바이오헬스국가산단은 하반기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2029년까지 서충주신도시 옆 대소원면 본리·완오리 일원에 224만㎡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산단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홍보전을 펼치고 있으며, 기업과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보그린그래스바이오㈜와 코오롱바이오텍㈜, 디엔엘바이오켐 등 지역 바이오업체 3개사도 함께 참여했다.

    중부권 통합의학센터 충주위담통합병원도 함께 참여해 양·한방과 대체의학을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홍종수 바이오산업과 바이오정책팀장은 “바이오헬스국가산단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충주 미래비전 중 하나인 건강도시의 핵심 과제로서 바이오헬스산업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