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생 30만~90만 원, 대학생 200만 원 ‘지급’
  • ▲ 충북도청 전경.ⓒ충북도
    ▲ 충북도청 전경.ⓒ충북도
    충북도 인재양성재단이 올 하반기 장학생 681명을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이날 공고를 통해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도민 또는 도민의 자녀이면 된다.

    거주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에는 과거 5년 이상 도내에 거주이력이 있는 도민 또는 도민의 자녀도 신청 가능하다.

    장학금 종류는 △성적장학금 △수도권장학금 △특기장학금 △곰두리장학금 △도내대학장학금 △특별지정장학금 △지정장학금 △희망장학금△공공간호장학금이다.

    장학금은 성적장학생 400명(중학생 100명, 고등학생 150명, 대학생 150명), 수도권장학생 45명, 특기장학생(예술, 체육, 과학, 기능분야) 100명, 곰두리장학생(장애학생) 30명 등이다.

    초·중·고등학생 30만~90만 원, 대학생 200만 원을 지급한다.

    온라인으로 충북인재양성재단 장학금신청에서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접수받는다.

    그 외 장학금은 도내 학교 및 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접수 마감 후 성적, 소득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1차 합격자를 발표한 뒤 증빙서류 심사와 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8일 장학생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기타 세부사항은 충북인재양성재단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