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 청원생명쌀.ⓒ청주시
    ▲ 청주 청원생명쌀.ⓒ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지역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인증 마크는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농축산물에 부여하는 것이다.

    시는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 참여한 1143농가가 우렁이 농법으로 청원생명쌀을 재배해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인증 기간은 2024년 8월 1일까지이다.

    한편 청원생명쌀은 2007년부터 15년 연속 로하스(LOHAS) 인증을 받았다.

    올해 1500여 농가가 1360여㏊를 재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