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17년 이후 6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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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2022년 충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6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충주시에 따르면 관광과 조남식 주무관이 지난 3일 충북 도청에서 열린 충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 주무관은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마을정비조합 설립 관련 농어촌정비법을 개정 건의내용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수용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조 주무관은 규제개선을 통해 실현가능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마을정비조합 설립을 인가하면서 부동산 투기 등 각종 폐단을 예방하고 사업능력을 갖춘 우량기업 선별를 통해 성공적인 관광개발에도 기여했다.이번 경진 대회는 충북도 주관으로 충북도청을 비롯해 도내 각 시군에서 제출한 총 17건의 사례 중 1․2차 자체심사와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9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본선 심사를 진행했다.본선 심사에서는 사례의 우수성 및 발표 완성도 점수를 합산해 도(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와 시․군(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나누어 선정했다.이에 따라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 주무관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자체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충북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천경순 감사담당관 규제개혁팀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함으로써 시민 및 기업의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