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교육청이 온열환자 발생을 예방하고 대응체계유지를 위해 여름방학 학교시설공사 현장에 '폭염 대비 안전가이드'를 배포한다.ⓒ대전교육청
    ▲ 대전시교육청이 온열환자 발생을 예방하고 대응체계유지를 위해 여름방학 학교시설공사 현장에 '폭염 대비 안전가이드'를 배포한다.ⓒ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3일 여름방학 기간 내 각 학교시설 공사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 질환 예방 교육과 자율 점검 등 건설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폭염 대비 안전가이드’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안전가이드에는 △건설 현장 열사병 의심 사망 사고 현황 △불볕더위 대비 공사 현장 내 안전조치 확인 여부 등 자율 점검 시행 △폭염에 의한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 이행 방법 △온열 질환 발생 상위 10대 작업 안내 △폭염에 따른 건설 현장 안전관리 방안 △응급상황 대처 요령 등 정보가 수록됐다.

    고영규 시설과장은 “학교시설공사 현장 근로자의 온열 질환을 안전가이드를 활용해 사고 예방에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