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존·민원정보방 신설…동선 개선으로 편의성 강화
  • ▲ 키즈존 설치 모습.ⓒ세종시
    ▲ 키즈존 설치 모습.ⓒ세종시
    세종시는 민원실을 시민 중심의 ‘체류형 공간’으로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유아 동반 민원 증가에 대응해 키즈존을 신설하고, 낮은 소파와 유아 도서를 비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혼인신고 기념 촬영 공간도 새롭게 단장했다.

    민원 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등록 창구를 출입구 인근으로 이전하고 상담 창구를 재배치해 동선을 단순화했다. 

    기존 공간에는 컴퓨터와 프린터 등을 모은 ‘민원정보방’을 조성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서류 작성대 정비, 편의용품 재배치, 분리수거함 설치 등으로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스티커를 무인민원발급기에 추가했다.

    시는 하반기 중 점자·음성 안내 기능을 갖춘 무장애 번호표 발행기도 도입할 계획이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개선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시민의 접근성과 안전, 이용 편의를 함께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