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선미 유성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장(가운데)과 이창환 유성구 약사회 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2일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 유성구
    ▲ 서선미 유성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장(가운데)과 이창환 유성구 약사회 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2일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지난 2일 위기 청소년 안전망 지원 서비스 구축을 위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유성구 약사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유성구 약사회 소속 약국 30여 곳(올해 안 140여 곳 확대 예정)에 “1388 청소년지원단”이란 현판을 부착하고, 상담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 발견 시 긴급구조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창환 유성구 약사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선미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장은 “본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유성구 약사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1388 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