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동참
  • ▲ 전통시장 장보는 날 포스터.ⓒ논산시
    ▲ 전통시장 장보는 날 포스터.ⓒ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장보는 날'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전통시장 장보는 날은 민생안전 대책의 하나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이날 백성현 시장과 간부공무원, 전 직원이 함께 화지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시는 전통시장에서 지역 화폐와 온누리상품권 이용 물품을 구입하기로 했다.

    백 시장은 "장보기 날 행사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월 초 모바일 지역화폐 특별할인 기간을 운영해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도록 했다. 지류(종이) 상품권은 상시 5% 할인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