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오근린공원 물놀이장.ⓒ대전동구
    ▲ 가오근린공원 물놀이장.ⓒ대전동구
    대전 동구는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가오근린공원과 용수골 어린이공원에서 영유아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2시간씩 3회 운영하고, 이용 인원은 회차당 어린이 입수기준 100여 명으로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동구는 전문교육을 수료한 안전요원 8명을 상시 배치하며, 입장 전 발열 체크, 방수 마스크 및 진단 장비 구비, 철저한 수질 관리 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방역에 철저를 기해 불볕더위 속 어린이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