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민호 세종시장이 28일 아름동 은하수 교차로 확장사업에 대해 공사 진행과 출·퇴근 교통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세종시
    ▲ 최민호 세종시장이 28일 아름동 은하수 교차로 확장사업에 대해 공사 진행과 출·퇴근 교통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세종시
    최민호 세종시장이 28일 아름동 은하수 교차로 확장사업과 관련, 공사 진행과 출·퇴근 교통상황 등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이날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출·퇴근 정안나들목(IC) 방향 통행량 등을 꼼꼼히 따졌다.

    시는 이번 확장사업으로 정안나들목(IC) 방향 좌회전 차로(남측→서측)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했다.

    남세종나들목(IC) 방향 좌회전 차로(동측→남측) 연장도 70m에서 247m로 확대해 교통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과속단속 카메라와 차선 유도표지, 보행로 방호 울타리 등도 확충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차량 흐름을 위한 신호현시 변경 등 신호체계도 정비했다.

    이와 함께 시는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가 지속되고 있는 한국개발연구원(KDI), 해들·양지중 등 3곳 교차로에 대해 연말까지 차로 확장 등 구조개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앞으로 통행량 등 교통상황을 자세히 점검해 차량정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남세종나들목(IC) 방향 우회전 차로(서측→남측) 확장 방안도 추가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