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3주간 진행
  • ▲ 학생들이 여름 방학을 맞아 나의 진로를 찾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세종교육청
    ▲ 학생들이 여름 방학을 맞아 나의 진로를 찾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와 함께 여름방학 중 초·중학생에게 '꿈 키움 진로역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과 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운영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진로 탐구와 진로 체험 활동 프로그램으로 나눠 다음 달 10일까지 3주간 매주 화·수요일에 진행된다.

    진로 탐구는 진로 결정 과정에 탄력적 사고 함양과 자기 이해, 자기 장단점 파악 등 긍정적 자기 인식 등의 활동을 지원하며, 진로 체험은 제빵, 연극, 미용, 스포츠 등 체험 활동을 통해 진로 역량을 키운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설정 과정에서 자신에 대한 확신과 미래의 진로 목표 성취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수 있는 자신감과 지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