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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조정 경진대회'에서 정밀조정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앞서 논산시는 행정 분야 드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드론 활용을 장려해 왔다.지난 19일 태안UV랜드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정밀조정 분야와 수색 분야 등 2개 종목에 도내 15개 시·군 30개 팀 76명이 참가했다.시는 경기장에 설치된 코스별 비행(사각-삼각-원주-선회비행)을 통해 실력을 뽐내 정밀조정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드론 영상을 시정 주요 사업에 접목해 협업을 통한 행정능률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민서비스가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