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발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적극행정에 이바지한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복지과 정미애 주문관은 학교 내 인덕션 급식기구 지원을 통해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 점이 높은 평가받았다.

해밀초 김현진 교사는 민·관·학과 함께 해밀교육마을협의회를 설립해 마을 교육을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행정지원과 이재명 주무관과 솔빛초 사대적 주무관은 행복청과 LH, 경찰서, 세종시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승하차 구역설치로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조성한 점이 인정됐다.

김영일 주무관은 신설학교 신축에 따른 창문 틈 결로 등을 준불연 열교차단제 혁신제품 적용해 공사 기간 단축과 품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유한석 주문관은 교내 유휴 물품을 목록화하고 사용하지 않은 물품을 재사용하도록 물품관리 효율화를 실천했다. 

권순오 감사관은 "적극행정으로 교직원의 인식과 행동 변화를 유도해 일하는 조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