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3303명·대전 2845명·세종 832명·충북 3242명·충남 4189명 확진국내 확진자 10만285명·사망 25명…누적 1944만69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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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의 기세가 갈수록 거세지며 지난 26일 신규 확진자 1만1108명이 확진됐다. 

    이는 전날보다 320명이 증가한 이틀 연속 1만명대 기록이다.

    27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전 2845명, 세종 832명, 충북 3242명, 충남 4189명 등 1만1108명이 신규 확진됐다. 

    강원도는 이날 330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5만5922명으로 늘었다. 전날보다 825명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원주 680명, 춘천 591명, 강릉 502명, 속초 213명, 동해 169명, 홍천 161명, 고성 149명, 화천 133명, 횡성 89명, 인제 81명 등이다.

    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958명이 증가한 10만285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1944만6946명이다.

    사망자도 전날보다 8명이 증가한 25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4932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