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설립 10주년 기념행사…‘함께 걸어온 10년, 함께 걸어갈 10년’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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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청주복지재단이 22일 S-컨벤션에서 ‘함께 걸어온 10년, 함께 걸어갈 10년’이라는 주제로 재단설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 청주시의회의장, 청주복지재단 전·현직 임원과 사회복지기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청주복지재단은 청주시 사회복지 조사·연구·정책개발,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 수행을 위해 2012년 5월에 설립됐다.그동안 6명의 이사장을 거쳐 현재 제7대 이사장으로 이범석 청주시장이 겸직하고 있다.이사회와 운영위원회, 그리고 4개 팀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올해는 ‘청주형 복지정책 개발 및 복지생태계 구축’이라는 목표로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 연구개발 사업, 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및 역량강화 사업, 컨설팅 지원 사업, 네트워크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올해부터 청주시 아동복지관을 위탁 운영하는 등 어느 해보다 재단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변화를 꾀하고 있다.남미옥 상임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변화된 시대에 맞게 사회복지현장 지원을 위한 정책개발,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청주시민이 더 따뜻한 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