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국가정원 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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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은 민선8기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조 시장은 21일 충북도를 방문해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국정과제와 충북도지사 공약으로 선정된 충주 국가정원 조성 사업 등 지역 주요사업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이날 건의한 주요 내용은 ‘충주 국가정원 조성’ 사업으로 새 정부의 충북 정책과제 7대 공약, 15대 국정과제 일환인 ‘권역별 관광 벨트 조성’ 과제의 세부사업에 포함된만큼 충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국정과제와 충북도지사 공약사업인 만큼 정부가 직접 조성 추진하는 방향을 정하고 사업 기본구상 용역비를 2023년도 산림청 정부예산에 포함시키기 위해 충북도와의 긴밀한 공조를 구했다.이와 함께 AI 영재고 설립 추진과 관련한 지역 동향, 승강기안전기술원 중부권 거점센터 설치지원, 충주댐 친환경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구축사업 등으로 각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김영환 도지사 공약인 AI영재고 설립과 관련한 지역민들의 기대감을 전달하고 설립 지역 선정 시 모든 시군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심의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조길형 시장은 “민선 8기 새롭게 출범한 충북도와 합심하여 정부 예산 확보 및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