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 관련 39개 부스 운영
  • ▲ 제3회 꿈꾸세종 직업교육 전공 축제 포스터.ⓒ세종교육청
    ▲ 제3회 꿈꾸세종 직업교육 전공 축제 포스터.ⓒ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꿈꾸세종 직업교육 전공 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시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세종시청 등이 후원하는 이 축제는 중학교 24개교(학생 2073명, 학부모와 교원 130명)와 직업계고(학생 440명, 교원 63명) 등이 참여한다. 

    축제에는 기업과 기관, 학교 등이 마련한 직업교육과 관련한 39개 부스가 운영된다.

    이들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현장학습 제도를 통한 해외 취업, 진학과 취업 등을 지원한다.

    또, 지역사회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기업 등이 일자리를 소개하고, 모의면접과 현장실습 면접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중학생과 학부모와 교사에게는 2023년 학과 재구조화를 통해 달라진 세종 직업계고를 소개하는 학과별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고등학교 입학을 목전에 둔 중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학과와 전공을 선택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