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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원 청주지검장 “겸손한 자세로 형사사법 서비스 제공”

배 신임 청주지검장, 27일 ‘취임식’

입력 2022-06-27 13:50 | 수정 2022-06-28 11:37

▲ 배용원 신임 청주지방검찰청장이 27일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청주지방검찰청

배용원 신임 청주지방검찰청장(55·사법연수원 27기)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배 청장은 이날 청주지검 대회의실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겸손한 자세로 품격있는 형사사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수행하는 업무는 형사소송법상의 어떤 권한을 행사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양질의 형사사법 서비스를 제공하는 책무라는 점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사건 당사자들이 ‘내 사건이 검찰에서 처리될 수 있어서, 또는 아무개 검사실에 배당된 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도록 정성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부정과 비리에 대해서는 엄정해야 하되,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는 따뜻한 검찰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 순천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그는  창원지검 거창지청장과 대검찰청 공안3과장, 수원지검 안양지청 차장검사,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 전주지검장, 서울북부지검장 등을 거쳤다.

한편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법무부가 지난 22일 단행한 첫 검찰 정기인사에서 신임 청주지검장에 배용원 서울북부지검장이 임명됐다.

이철희 전 청주지검장(52·연수원 27기)은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자리를 옮겼다. 송강 차장검사(48·연수원 29기)는 승진해 대검 기조부장으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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