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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올해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 인증제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 협·단체(직능단체) 및 대학생 교육기부 동아리를 발굴,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증해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공개하는 제도이다.충북보과대는 2016년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3년 주기로 2019년, 2022년 연속 선정에 따라 2025년까지 교육부장관 명의 교육기부 우수기관 지정서 발급 및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이다.이 대학은 창의·품성·봉사 역량을 함양한 미래주도형 전문인재 양성의 교육목표에 따라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및 찾아가는 진로탐방 서비스, 학과별 나눔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한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노인, 소외계층 등 전공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송승호 총장은 “대학의 인재양성 목표인 봉사를 생활화는 나눔인재 양성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체험형 프로그램, 전공나눔 프로그램 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회 계층별 소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