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 인수위, 대통령 7대 공약과 연계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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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5-3생활권에 국립 중입자가속리 암치료센터가 들어선다.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대통령 7대 공약과 연계해 세종시 5-3생활권에 국립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을 추진한다.인수위는 국립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을 실현하기 위해 어르신 깐부 제도 시행과 직장 맘 애로사항 지원센터 설치, 운영 등으로 정했다.류제화 인수위 대변인은 23일 인수위 브리핑실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보건복지교육 분야 공약 및 향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중입자가속기는 21세기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기술로 전 세계적으로 13기가 운용하고 있다.국내에는 현재 서울, 부산 등 2곳에 건립 중이다.류 대변인은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을 통해 국내 암 환자의 해외 원정 치료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주겠다"고 설명했다.이어 "중부권 의료인프라 개선으로 행정수도와 국제도시로의 위상에 걸맞은 국제의료관광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류 대변인은 "수준 높은 의료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당선인의 핵심 공약을 최우선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