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원들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평가‧학생생활기록부 등을 상담하고 있다.ⓒ세종교육청
    ▲ 교원들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평가‧학생생활기록부 등을 상담하고 있다.ⓒ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7월까지 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평가‧학생생활기록부 방문 상담’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지난해 상담한 내용과 올해 바뀐 지침 내용에 대해 반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에는 담당 장학사와 중·고등학교 학생평가·학교생활기록부 담당 교원 각 2명으로 꾸려졌다.

    대상 학교는 중학교 27개교, 고등학교 21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모두 49개교다.

    현장실무지원팀은 각 학교의 학교생활기록부 점검계획, 연수 운영 현황, 인적사항, 출결 사항, 수상경력 등 기록사항을 살펴본다.

    또 올해 바뀐 기재요령은 물론 지난해 상담내용이 학교생활기록부에 반영 여부를 확인한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학생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운영 내실화를 위한 학교현장 지원으로 모든 구성원이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