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누리집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당선인에게 바란다’ 창구 개설
  • ▲ 윤건영 충북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7, 18일 이틀간 인수위 출범에 따른 워크숍을 갖고 향후 활동 방향과 운영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충북교육감직 인수위
    ▲ 윤건영 충북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7, 18일 이틀간 인수위 출범에 따른 워크숍을 갖고 향후 활동 방향과 운영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충북교육감직 인수위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당선인의 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새로운 충북교육을 위한 당선인과의 소통창구를 마련해 가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인수위는 이날 도교육청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이어가는 한편 윤 당선인이 추진해나갈 새로운 충북교육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도민들의 의견수렴에 착수했다.

    지난 20~21일 이틀간 본청 소속 15개부서의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은 인수위는 이들 부서의 팀별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한 내용을 청취한 뒤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18일 이틀간 워크숍을 시작으로 구성·운영에 들어간 현직교사들의 현장소통 TF팀에 이어 의견수렴 통로인 ‘당선인에게 바란다’ 창구를 이날부터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창구 개설은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한 인수위 연결과 교직원이 이용하는 소통 메신저를 활용한 인수위 게시판 접속 등 2가지로 이뤄졌다.

    도교육청 누리집을 이용하는 경우 기존에 곧바로 도교육청 홈페이지로 연결되던 방식을 바꿔 도교육청 누리집을 거치지 않고 인수위에 연결될 수 있게 별도의 접속창구를 따로 마련했다.

    충북 소통메신저를 통한 교육 가족들의 의견수렴은 연결 창구로 팝업창을 이용했으며 누리집과 같은 방식으로 구성·운영된다.

    윤 당선인은 “도민들과 함께 충북교육의 품을 넓히고, 학교의 꿈을 채워 우리 아이들의 힘을 키우겠다”며 새로운 충북교육을 위한 공감과 동행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