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11분간 정체 예상…작업종료 전까지 안전운행 당부”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가 오는 23일 중부고속도로 322.95㎞ 지점(호법분기점) 강릉방향 진출부 구간의 노후 표지판 철거공사를 위해 새벽 2시부터 10간 한 차례 전면차단을 실시한다.

    도로 전면차단은 노후 표지판 철거에 따른 고속도로 주행차량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고속도로 이용차량 및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10분간 전면통제 후 공사를 진행한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운전자들의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도로전광표지판(VMS)과 현수막을 통해 통행제한 계획을 안내하며, 고속도로 교통정보앱(APP),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에서도 안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석명 충북본부장은 “고속도로 이용객과 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불가피하게 전면차단을 시행하니 해당구간을 통과하시는 운전자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작업구간 통행시 감속운전 및 안전운전과 함께 통제요원의 지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