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준배 제4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이 20일 오전 세종시 어진동 인수위 브리핑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분과 공약사항 및 향후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이준배 제4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이 20일 오전 세종시 어진동 인수위 브리핑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분과 공약사항 및 향후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제4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금강의 수변공원 조성과 편의시설을 확충해 시민의 휴식공간을 넘어 관광 명소를 조성한다.

    또,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를 통해 금강의 핫-플레이스로 만들기로 했다.

    이준배 인수위 부위원장은 20일 이러한 내용의 문화체육관광분과 공약사항 및 향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인수위는 소규모 문화시설의 확충과 더불어 도시 곳곳의 인프라를 활용 공연문화 활성화는 물론 부족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또 급증하는 파크골프 인구를 고려해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한 파크골프장(36홀)을 조성하고 날씨와 관계없이 실내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실내체육시설 확충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분과별 현장방문 등을 거쳐 공약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 부위원장은 "세종시의 문화예술관광 분야가 시의 전략사업이 될 수 있도록 공약을 다듬어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