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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금강의 수변공원 조성과 편의시설을 확충해 시민의 휴식공간을 넘어 관광 명소를 조성한다.또,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를 통해 금강의 핫-플레이스로 만들기로 했다.이준배 인수위 부위원장은 20일 이러한 내용의 문화체육관광분과 공약사항 및 향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인수위는 소규모 문화시설의 확충과 더불어 도시 곳곳의 인프라를 활용 공연문화 활성화는 물론 부족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도 집중할 계획이다.또 급증하는 파크골프 인구를 고려해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한 파크골프장(36홀)을 조성하고 날씨와 관계없이 실내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실내체육시설 확충할 방침이다.아울러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분과별 현장방문 등을 거쳐 공약을 확정할 예정이다.이 부위원장은 "세종시의 문화예술관광 분야가 시의 전략사업이 될 수 있도록 공약을 다듬어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