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2일 오후 3시 31분쯤 충남 서천군 군사리의 한 건물 외벽 공사 현장에서 감전 사고로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YTN  화면 캡처
    ▲ 12일 오후 3시 31분쯤 충남 서천군 군사리의 한 건물 외벽 공사 현장에서 감전 사고로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YTN 화면 캡처
    12일 오후 3시 31분쯤 충남 서천군 군사리의 한 건물 외벽 공사 현장에서 감전 사고로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작업자 A 씨(69)가 건물 3층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고, 또 다른 작업자 B 씨(490)가 팔다리 감각 이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이들이 건물 외벽에 비계를 설치하기 위해 쇠 파이프를 옮기는 과정에서 파이프가 고압전선에 닿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