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경도서관 전경.ⓒ논산시
    ▲ 강경도서관 전경.ⓒ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강경도서관이 독서 여건 조성에 기여해 충남 도지사 인증제도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4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도는 도가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를 통해 우수도서관을 발굴·육성해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 평가는 도내 62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경영과 시설환경, 도서관 서비스 등 3개 분야의 지난해 실적을 기반으로 평가했다.

    따라서 경경도서관은 도서관 내 엘리베이터 설치와 짬짬이 도서관 운영, 희망 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4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를 개발해 시민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