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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강경도서관이 독서 여건 조성에 기여해 충남 도지사 인증제도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4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이 제도는 도가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를 통해 우수도서관을 발굴·육성해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올해 평가는 도내 62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경영과 시설환경, 도서관 서비스 등 3개 분야의 지난해 실적을 기반으로 평가했다.따라서 경경도서관은 도서관 내 엘리베이터 설치와 짬짬이 도서관 운영, 희망 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로써 도지사 기관 표창과 함께 4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를 개발해 시민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