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가 지난 25일 나성동과 보람동 일대에서 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최민호 후보 선거 캠프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가 지난 25일 나성동과 보람동 일대에서 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최민호 후보 선거 캠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가 6·1 지방선거 일주일을 앞둔 지난 25일 나성동과 보람동 일대에서 세종시장 승리를 굳히기 위한 세몰이에 나섰다.

    이 대표의 남다른 세종시 사랑은 17일 나성동, 18일 도담동에 이어 세 번째로 2시간 동안 계속됐다. 

    젊은 층의 인기가 인기 연예인 수준인 이 대표의 열기를 확산시켜 지지세를 충청권 전역으로 확산시키자는 논리다. 
     
    최 후보와 이 대표와 함께 나성동 먹자골목을 방문, 거리 인사에 나서자 젊은 층 시민들의 반응이 후끈 달아올랐다. 

    손을 흔들며 악수를 청하고, 사진을 함께 찍는 등 열기가 용광로처럼 뜨거웠다. 

    한 시민은 "방송에서만 보던 이 대표를 실제 보니 반갑고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며 기념 사진 촬영을 청하기도 했다.

    어둠이 내리면서 이동한 보람동 식당가에서도 젊은 층의 인기를 실감했다.

    간이 의자가 설치된 거리에서 치맥을 함께하던 젊은이들은 환영의 의미로 박수와 함께 환호성을 지르기도 해 이 대표의 인기와 관심을 반영했다.

    한편 이 대표 방문에 이어 26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취임 첫 국무회의가 열려 시민들의 환영 열기가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