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2022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남도가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과 기초 위생관리, 코로나19 방역 점검 등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삼았다.

    시는 코로나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 등에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위기를 극복하는 분위기를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논산 육군훈련소 집단 확진자 발생과 전국 유흥업소 확진자 사례 등 위기 상황에서도 정부 방침에 따른 매뉴얼을 즉각 수정, 반영함으로써 혼란을 최소화했다.

    이 외에도 시는 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지원 사업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사업을 등을 추진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박정숙 보건위생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이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 대응과 함께 식품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