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471명·충북 1022명·대전 950명·세종 269명…강원 ‘109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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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충청권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712명이 신규 확진된 가운데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국내에서는 2만8130명이 발생해 전날보다 3202명이 감소했다.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9만5163명으로, 하루 평균 2만880.4명의 감염자가 나왔다.질병 관리청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대전 950명, 세종 269명, 충북 1022명, 충남 1471명 등 37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강원에서는 1096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0만5113명으로 늘어나며 코로나19 발생 2년 3개여 월 만에 50만 명을 돌파했다.강원 누적 확진자는 50만5103명, 사망 823명으로 집계됐다.한편 국내 누적 확진자는 1788만9894명이며, 사망자는 40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3842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