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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후보 “50년 내다보는 비전으로 충남 경제산업지도 다시 설계”

“충남, 대한민국 발전의 새 경제 심장으로 만들 것”
당진·서산·태안·보령·서천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등 공약

입력 2022-05-17 11:36 | 수정 2022-05-18 16:54

▲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17일 발표한 충남도청에서 발표한 충남도내 15개 시군 핵심 공약이다. ⓒ김태흠 후보 선거 캠프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는 17일 “50년을 내다보는 비전으로 충남 경제산업지도를 다시 설계하고 대한민국의 핵심으로 만들겠겠다”고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남 15개 시·군 공약 등을 발표하고 “강한 추진력으로 말보다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충남은 윤석열 정부의 출범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고, 충청 출신 대통령을 배출했고, 충남발전에 많은 약속도 했으며, 국민의힘이 여당이 됐다”며 “이제 남아있는 선택은 도정교체를 통해 정권교체를 완성하는 일이다. 그래야만 중앙정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충남을 대한민국 발전의 새로운 경제 심장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충남의 현실은 복지수도도 아니고 1등 충남도 아니다. 주민 생활만족도 전국 17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제로, 소득 역외유출 1위, 상하수도 보급률 17위(79.7%), 송전탑 지중화율 1.39% 등 충남 경제력은 후퇴하고 있으며, 삶의 질은 나빠지고 있다”며 우회적으로 양승조 도전을 비판했다.

이어 “헬리콥터에서 돈을 뿌려대는 무상시리즈 정책만으로는 충남의 미래를 끌고 나갈 수 없다”며 “충남에도 변화의 새바람, 새로운 정책, 새로운 도정을 만들어야 한다. 충남의 경제산업지도를 바꾸고, 중부권 성장을 이끄는 행정 중심복합도시 완성, 도내 균형발전과 탄소 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준비하겠다”고 제시했다. 

김 후보는 △내포 신도시권 △서해안권 △내륙권 △남부권 △탄소 중립 이행 관련 공약을 발표한 가운데 충남 5대 권역 비전 핵심공약으로 당진‧서산‧태안‧보령‧서천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를 비롯해 △충청산업문화철도 △보령 글로벌 해양레저 기반구축을 공약했다.

15개 시‧군 공약으로는 △당진 해양치유센터 조성 △서산 공항건설 △태안고속도로 건설 △보령 다목적 보령 신항 조기완공 △서천 유네스코지정 갯벌 국립공원 조성 등을 제시했으며, 홍성‧예산은 공공기관 이전 및 행정 중심복합도시 등 내포 혁신도시 완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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