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독지가, 카이스트에 300억 기부 …역대 ‘최연소’충북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 사실상 ‘무산’SK하이닉스, 청주에 신규 팹 지을 듯靑 74년만에 전면개방…고려…조선 유적 둘러보고 북악산 등반끝없이 추락하는 코스피…“이러다 2500선까지 밀릴 수도”
  • ▲ 문재인 대통령 마지막 퇴근길. 임기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와 함께 지난 9일 오후 청와대에서 나와 마련된 연단에 올라 지지자들에게 화답하고 있다. 문 대통령 재임기간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문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임기 마무리와 함께 시작됐다.ⓒ뉴데일리 D/B
    ▲ 문재인 대통령 마지막 퇴근길. 임기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와 함께 지난 9일 오후 청와대에서 나와 마련된 연단에 올라 지지자들에게 화답하고 있다. 문 대통령 재임기간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문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임기 마무리와 함께 시작됐다.ⓒ뉴데일리 D/B
    ◇김병우 충북교육감 후보 3선 도전 맞선 보수 후보 ‘분열’

    충북도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가 후보등록을 이틀(12~13일) 앞둔 가운데 사실상 물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윤건영, 심의보, 김진균 후보는 지난달 18일부터 3자 후보 단일화를 추진키로 하고 정책토론회를 개최(3회)하기로 하는 등 지난 5일까지 후보 단일화를 추진키로 했다. 

    그러나 심의보‧윤건영 후보는 각자의 방안을 제시하고 김진균 후보의 참여를 기다렸으나 김진균 후보가 1차에 이어 2차 토론회를 넘겨 약속 기일인 지난 5일까지 후보 단일화 방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등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현재 윤건영‧심의보 후보는 후보 단일화에 적극적이지만, 김진균 후보가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단일화는 사실상 어렵게 됐다.

    충북교육계는 “3선 도전에 맞서 보수 후보 단일화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번 선거에서 김병우 후보에게 3선을 그대로 넘겨줄 수밖에 없다”며 보수 후보의 분열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다음은 2022년 5월 10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尹 대통령, 묵묵히 한국 빛낸 20人과 취임식 무대 오른다
    오늘 尹 대통령 취임식… 국민 희망대표 손잡고 소통 메시지
    대구 키다리 아저씨, 깐부 할아버지, 13남매 엄마, 청년사업가…
    20·30세대와 사회 통합·발전, 공동체 헌신한 각계 인물들 선정

    -대통령집무실은 2층·5층… 실장·수석들은 3층서 근무
    오늘부터 용산 청사 근무지하 2~3층에 北 도발 대비 
    벙커尹, 이달 말 외교부 장관 공관 입주

    ◇중앙일보
    -‘공정과 상식’의 나라 여는 尹…“싸울 시간 없다, 협치가 숙제”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이번 선거” 정말 모른다“…충청 석권 민주당 놀래킨 숫자들
    “이번 충청권 선거는 정말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운 것 같다”
    밀리는 민주당…“지역마다 분위기 상이” 
    각자도생 나선 충청권 후보들

    ◇동아일보
    -윤석열 대통령 “자유민주-시장경제-인권 최우선”
    오늘 20대 대통령 취임 ‘용산 시대’

    -국정원장 김규현 내정…북미 라인 외교-안보통
    [윤석열 대통령 취임] 측근 대신 전문가 기용…주내 발표

    ◇한겨레신문
    -취임식 기조는 ‘소통’…취임사 낭독 뒤 ‘청와대 개방’ 생중계
    미리 보는 대통령 취임식 단상까지 180m 걸으며 시민 스킨십
    약 25분간 직접 퇴고한 취임사 낭독
    취임식 종료 뒤 카퍼레이드 없이 
    용산 인근 경로당·어린이 공원 방문

    -딸 ‘가족찬스 스펙’ 공방…한동훈 “지방 좌천 중이라 몰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엄마 인맥’ 활용 봉사활동 논란에 “장려할 일”
    “논문 아닌 연습용 리포트” 주장…대필의혹 해소 안 돼

    ◇매일경제
    -“미래 먹거리 선점”…반도체·배터리 소재 공장 착공 ‘줄줄이’
    SK하이닉스, 청주에 신규 팹 지을 듯

    -靑 74년 만에 전면개방…고려‧조선 유적 둘러보고 북악산 등반

    ◇한국경제
    -김혜수·김우빈 앞세우다가…결국 100억대 ‘적자 늪’ 빠졌다
    트렌비 영업손실 330억…발란·머스트잇 100억대 적자
    매출 늘리기 ‘치킨게임’에 마케팅비 쏟아부어

    -끝없이 추락하는 코스피…“이러다 2500선까지 밀릴 수도”
    2610…17개월 만에 新저점
    美 빅스텝·中 봉쇄 등 악재 겹쳐
    시총 상위주들 줄줄이 내리막
    FOMC 이후 증시 변동성 커져
    증권가 “일시적 추가하락 가능성”

    ◇중도일보
    -文 정부 5년 충청 세종의사당 대전·충남 혁신도시 성과
    충북 방사광가속기 유치도 괄목 지역발전 모멘텀
    고위직 인사서 ‘홀대’ 공공기관 이전 무산 아쉬워

    -소형 주복·오피스텔 미분양 속출…죽동 리슈빌 까사포레 분양 성적표는?
    KR산업, 5월중 오피스텔 160실 분양 예고
    먼저 분양한 호반써밋‧리체스트 등 주인 못 찾아
    청약 경쟁률 낮아지고 계약 포기 사례 등 급증

    ◇중부매일
    -SK에코플랜트, 청주 폐기물처리업체 인수
    1천950억 투입…‘제이에이그린’ 지분 70% 취득 결정

    -수산시장 바가지 상술 ‘관광 보령’ 먹칠
    대천항 관광객들 큰 폭 증가세 일부 상인 원산지 위반 등 성행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찬물 끼얹은 이춘희 반성하라”
    충북 시민단체, KTX 세종역 신설 백지화 대책회의
    “무책임하고 파렴치한 행위” 반발…공약 철회 촉구

    ◇충북일보
    -충북교육감선거 보수 후보 3자 단일화 물거품
    윤건영, 김진균과 단일화 협의 중단 선언
    심의보와 양자 단일화는 계속 진행
    3차 정책토론회서 ‘획기적 방안’ 거론

    -충주시장 선거 전·현직 불꽃 대결
    조길형 vs 우건도 재격돌지선 주자 총동원 세 과시

    ◇충청타임즈
    -거대 양당 독차지…군소 정당 ‘후보 기근’
    충북지역 등록 예비후보 357명 중 9명 불과
    무소속 38명…단체장 이두희 제천시장 유일

    -택시잡기 ‘하늘의 별 따기’ 청주시 특단의 대책 냈다
    심야시간 알박기 등 영업 기피 현상 심화
    시, 한달 열흘 이상 운행 의무화 행정명령

    ◇충청투데이
    -음주·쓰레기·고성…돌아온 파라솔 족에 편의점 몸살
    야외취식 허용으로 골머리
    매출 소폭 늘고 업무는 폭증
    잦은 야외 테이블 정리 부담
    야외 음주로 주민과 마찰도
    법적 제재 근거도 없어 골치

    -익명 독지가, 카이스트에 300억 기부
    50대…고액 기부자 중 최연소
    소외계층‧불치병 환자 도움도 꾸준
    “살아가는 데 필요 이상의 돈 부담”
    형편 어려운 학생 장학금 지원 예정

    ◇대전일보
    -여야 세종시 의원 공천 배제 후 잇따라 무소속 출마

    -충남 출신 신범철 국방부 차관‧대전 출신 조주현 중기부 차관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