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확진자 2925명 감소세…누적 확진자 ‘51만6303명’
  • ▲ 충북 음성군 금왕선별진료소.ⓒ음성군
    ▲ 충북 음성군 금왕선별진료소.ⓒ음성군
    지난 26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925명이 신규 확진된 가운데 누적 확진자는 51만6306명(사망 666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보다 162명이 늘어났지만 완만한 감소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도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청주 1586명, 충주 298명, 제천 185명, 보은 80명, 옥천 144명, 영동 129명, 증평 115명, 진천 132명, 괴산 44명, 음성 174명, 단양 38명 등 총 2925명이 신규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4.20~27)간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8806명으로, 오랜만에 1만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하루 평균 확진자는 2686.5명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거점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4.1%, 준중증 병상가동률은 30.6%로 크게 떨어진 가운데 사망자는 5명(청주 2명, 제천 2명, 충주 1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의 4차 백신 접종률은 3.3%로, 5만3016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