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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과 세종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지난 18일부터 나흘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충남도와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충남 신규 확진자 3845명과 세종 570명 등 모두 4415명이 발생했다.

    충남에서는 지난 18일 확진자 5471명, 19일 5342명, 20일 4378명, 이날 3845으로 크게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사망자는 전날 5명에 비해 이날 10명으로 두배 이상 증가했다

    세종에서도 지난 19일 1069명보다 이날 절반으로 줄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유지하고 의료체계가 안정화됐다고 판단했다.

    이로써 충남도의 누적 확진자는 65만 730명으로 늘었다. 이 중 841명이 사망했다. 세종시는 12만6843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