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원 양구군 양구읍 송철리 산불 현장 모습.ⓒ산림청
    ▲ 강원 양구군 양구읍 송철리 산불 현장 모습.ⓒ산림청
    산림청은 오늘(20일) 오후 3시를 기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산림청은 최근 산불 발생 추이를 감안할 때 산불 발생 개연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산불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고 설명했다.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구분된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 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하고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산불 27건 발생해 14.48㏊가 불에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