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거리두기 전면해제…사적모임·영입시간 제한 해제17일 충남 2404명·대전 1736명·충북 1451명·세종 474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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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를 하루 앞둔 지난 1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4만7729명이 확진된 가운데 충청권에서 6065명으로 많이 감소했다.보건복지부와 충청권 지자체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대전 1736명, 세종 474명, 충북 1451명, 충남 240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국내에서는 4만7729명이 확진된 가운데 지난 16일 10만 명 이하로 뚝 떨어진 데 이어 이틀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감소했다.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는 1635만3495명, 누적 사망자 2만1224명으로 나타났다.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년 1개월 만에 18일부터 사적 모임의 인원 제한과 영업시간 제한이 완전히 해제됐다.이 같은 개편안에 따라 노 연 여가 복지시설 운영이 재개되고, 2020년부터 폐쇄됐던 경로당과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이 재개되고 오는 25일부터는 영화관이나 종교시설에서 음식물 섭취도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