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61명·충주 93명·진천 91명·제천 73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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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4시 기준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02명이 신규 확진돼 최근 같은 시간대에 가장 적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청주 161명을 비롯해 충주 93명, 제천 73명, 보은 44명, 옥천 65명, 영동 65명, 증평 39명, 진천 91명, 괴산 29명, 음성 31명, 단양 11명 등 모처럼 10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같은 시간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달 1799명보다 421명이 감소하는 등 연일 확진자가 줄고 있어 이런 추세라면 마스크를 벗는 날도 그리 멀지 않아 보인다.

    한편 충북 누적 확진자는 총 48만81110명, 청주 26만9612명, 충주 6만2889명, 제천 3만8019명, 보은 7689명, 옥천 1만2222명, 영동 1만172명, 증평 1만4017명, 진천 3만2059명, 괴산 8685명, 음성 2만6547명, 단양 6199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