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 캠페인 전개
  • ▲ (앞줄 왼쪽부터) 이정표 본부장(네 번째)과 최병은 조합장(다섯 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농협충북본부
    ▲ (앞줄 왼쪽부터) 이정표 본부장(네 번째)과 최병은 조합장(다섯 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농협충북본부
    농협충북본부가 15일 진천축협과 함께 진천군 광혜원면 관내 젖소사육 농가에서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구축과 청정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개선의 날’행사와 병행해  실시했으며 축산농장 주변 냄새 확산방지 및 자연 친화적 축산현장 구현을 위해 라일락, 사철나무 등 700여 주의 나무를 농장 주변에 식재하고 축사 주변 청소와 소독을 실시했다.

    이정표 본부장은 “농장주변 방취림 조성사업이 축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지속적인 축산환경개선의 날 캠페인 전개를 통해 축산업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축산업 환경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농협은 축산환경개선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방취림 조성사업과 관련해 도내 22개 농가에 측백나무, 편백나무, 사철나무 등 10여 수종으로 구성해 총 2300여 주를 공급할 계획이다.